- 류주헌 목사 내외에게
- 안기진 2008.12.12 조회 29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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샬롬 ! 오랜만에 글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. 며칠전 메일을 보냈는데 답변이 없어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. 잘 지내고 있지? 11월 달에 한국들어 갔을 때 어머니한테 류목사님 소식은 짧게 들었네.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학업 소식도 들었는데 주위가 너무 시끄러워서
명확하지 않아서... 어머니는 눈이 계속 안 좋으시다는데 그래도 나는 알아보시고 등 두드시며 잘지냐고 하시더군 . 멀리 있는 건 형체만 보인다고 하시던데 그래도 내가 좀 몸이 크긴 큰 가보다 생각 했다. 한국에 있을 때 제대로 한번 인사도 못같는데....
목회하랴 공부하랴 힘이 많이 들거라 생각 된다. 하나님께서 늘 동행하시니 힘들지 않겠지만. 시간은 없겠지만 틈내서 연락 한번 주게나. 정애사모랑 아이들도 건강히 잘 지내지?
사랑합니다. 그리운 친구!
기진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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